분류 전체보기119 도경완이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 9월 3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방송의 날을 맞아서 KBS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 출연했는데 그중에 도경환이 있었다. 이날 아나운서 도경완은 자신이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를 말했는데 인상적인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도경완: 제가 제일 열심히 살고 바빴을 때가 대학교 4학년 때였어요. 2008년이었는데, 제가 대학교 4학년때 학교에서 학생회장도 했어요. 학생회장도 하고, 취업준비도 해야되고, 정말 바쁘게 낮에 공부하고 밤에는 또 친구들과 한잔하고 그러고 있는데, 저녁에 친구들과 포장마차에서 시험공부 이야기도 하면서 이성 이야기도 하면서 한잔하고 있는데, 그 포장마차 주인께서 아주 작은 TV로 '사랑의 리퀘스트'를 보고 계셨어요. 그때만해도 저는 전기전자공학 전공이라 대기업이나 공기업 취업준비.. TV 2020. 9. 12. 나폴레옹과 샹폴리옹, 그리고 로제타 스톤 (EBS에서 방송된 로제타 스톤에 대한 유익한 강의 내용 정리) 곽민수(이집트 고고학자)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장 영국 더럼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 주요 논문: TV 2020. 9. 11. 홍자의 팬들과 친오빠, 그리고 무명시절 때의 사연 아침방송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홍자가 출연해서 아나운서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미스트롯을 보고 알게된 홍자의 모르고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먼저 맨처음 인사를 할때 홍자가 자주하는 '곰탕' 인사를 했다. "우려낼 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의 그녀. 바로 저, 홍자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인삿말을 듣고 남자 아나운서가 왜 곰탕이라고 하는지 이유를 물었다. 홍자의 곰탕 인사 유래는? 홍자: 곰탕은 제가 무명 시절에 공연에 갔을 때 조금 인상적인 그런 인삿말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내 목소리를 잘 표현해줄 수 있는 단어가 뭘까, 이렇게 고민을 열심히 하다가 별게 다 나왔었어요. 보석, 진주, 이런 거는 기본으로 초반에 나왔고, 홍삼 하다가 아니야, 이것도 .. TV 2020. 9. 10. 철과 경제 (EBS에서 나온 철과 경제에 관한 강의 내용 정리) 지구 전체를 구성하는 원소 중에 가장 많은 물질, 바로 철. 풍부한 양만큼이나 가격도 저렴하겠죠. 대표적인 철강 제품인 열연코일, 이게 톤당 가격이 55만 원 정도 됩니다. 물이 리터당 한 1500원 정도 되니까 철이 물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철강은 강도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낮기 때문에 경제성이 뛰어난 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흔해서 크게 인식하지 못했던 철의 이 경제사적 가치를 지금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독일과 철 철강을 이야기할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쟁인데 독일은 철강 산업, 그리고 전쟁사를 이야기기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국가로 등장합니다. 독일의 전쟁, 그리고 철강 산업 중심에는 한 기.. 경제 2020. 9. 9. 커피와 경제 (EBS의 커피와 경제의 관계 강의를 정리한 내용) 커피는 사실 세계 경제사와 아주 긴밀한 연관이 있습니다. 커피 하우스에서 보험이 탄생했고 주식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 이 커피 한 잔에 담긴 경제학 이야기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몇 잔의 커피를 드셨습니까?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22억 잔, 세계 커피 시장 규모가 2조 3000억 달러, 2456조 원에 해당합니다. 어마어마한데요. 이 커피는 도대체 어떻게 세계인을 사로잡게 됐을까. 보스턴 차 사건 미국을 중심으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 커피가 소개된 것이 17세기 후반입니다. 미국인들은 원래 이전부터 굉장히 즐겨왔던 문화가 바로 차 문화입니다. 차 문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는데 미국의 물자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담.. 경제 2020. 9. 8. 소금의 경제사 (EBS에서 소금이 역사와 경제사에 끼친 영향에 대한 강의를 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가 그 내용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 그 만찬을 하는 동안 유다의 '이것' 그릇이 엎어져 있습니다. 로마에는 '이것' 길이 있다고 하는데 무슨 길인지 아십니까? 봉급을 영어로 샐러리(salary) 라고 합니다. 이 샐러리라고 하는 영어 단어는 라틴어 '이것'을 뜻하는 용어 Salarium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 이전까지 황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하게 여겼던 물건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라, 바로 소금입니다. 세계 경제사를 이야기하는데서 빼놓을 수 없는 소금을 지금부터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사시대로 잠깐 돌아가 볼게요. 과거에 오솔길을 만든 건 포유동물이란 사실 아십니까? .. 경제 2020. 9. 7. 제인 폰다와 아버지 헨리 폰다의 감동적인 이야기 서프라이즈에서 배우 헨리 폰다와 제인 폰다 부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1978년 제6회 미국 영화 연구소(The American Film Institute) 평생 공로상 시상식. 그해 텔레비전과 할리우드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을 수상한 헨리 폰다(Henry Jaynes Fonda). 그는 젊은 날의 링컨(Young Mr. Lincoln (1939)),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1956)), 황야의 결투(My Darling Clementine (1946))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로 53년간의 긴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담담하게 자신의 수상 소감을 이어나간다. 그런데 잠시 후. 그가 청중들에게 던진 한마디의 말이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다. 헨리 .. 영화 2020. 9. 6. 라디오스타에 나온 체조요정 손연재 MBC 라디오스타는 좋아하는 연예인, 유명인이 나오면 보는데 이번에 너무 좋아하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나와서 반가워하면서 보게되었다. 체조 선수를 은퇴한 지 벌써 4년이 되었다고 한다. 이 방송을 보고 손연재 선수가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방송에 이 학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손연재의 리듬체조 학원 손연재: 은퇴 4년 차여서 고민을 하다가 사업을 시작을 했는데 리듬체조 학원이랑 스튜디오를 운영을 하는데 운동만 하다가 사업을 시작하니까 모르잖아요. 그래서 한 1년을 진짜 그냥 월세 내고 월급 주고. 엄청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조금 자리를 잡았어요. 이 말을 듣고 강남이 물었다. "그런 사업 하면 얼마 벌어요?" 대놓고 이렇게 물으니까 너무 웃겼다. 손연재도 이 질문을 듣고 .. TV 2020. 9. 5. 비즈니스 리뷰 석유 EBS에서 석유가 세계 경제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경제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일을 하고 있는 김광석 경제전문가가 나와서 설명하는 비즈니스 리뷰라는 방송을 보게 되어서 유익한 내용인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다. 아래가 9월 3일 방송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석유왕이라 불리는 인물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석유 에너지 시대를 얘기하는 데 있어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바로 록펠러. 1860년대 오하이오주에서 이 존 록펠러의 석유 중개 사업이 시작됩니다. 한때 미국 석유 시장의 95%를 장악했던 스탠다드 오일을 설립한 그 해가 바로 1870년이거든요. 1897년까지 운영하면서 최대 주주로 활약합니다. 스탠더드 오일 컴퍼니는 자체적인 배관이나 유조차, 운송 네트.. 경제 2020. 9. 4. 수중발레를 하는 친구를 사랑하는 소녀, 영화 워터 릴리스 Water Lilies (2007) Water Lilies는 2007년 프랑스 영화로 프랑스어 원제는 Naissance des Pieuvres 인데 우리말로 해석하면 문어들의 탄생이라는 제목이다. 프랑스어 원제는 뭔가 전혀 영화 내용과 안어울리는 이상한 제목같고, 영문 제목인 워터 릴리스가 훨씬 예쁘고 영화 내용과 잘 어울리는 제목 같다. Water Lilies는 연못의 물위에 아름답게 피는 꽃, 수련을 뜻하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 소녀들이 수중발레를 하기때문에 워터 릴리스라는 제목이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마침 이 영화의 리뷰를 찾아보다가 한 기자가 이 영화의 감독인 셀린 시아마(Céline Sciamma)에게 왜 제목을 Water Lilies로 정했는지 질문한 것이 있었다. 이 질문에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셀린 시아마: 사실 제.. 영화 2020. 9. 1.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온 트로트 가수 조정민 8월 28일 방송된 스케치북에 조정민이 나왔다. 출연자들이 각자 야생화 컨셉으로 등장했는데 조정민은 흑색 들장미 컨셉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유희열이 스케치북에 처음 나왔는데 소감이 어떤지 물으니까 조정민은 진짜 제일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왜냐하면 피아노라는 특기가 있어서 라고 했다. 그리고 유희열 선배님이랑 꼭 한 번 투 피아노를 놓고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조정민의 경력이 적힌 종이판이 나왔는데 -2019년 최다 광고 찍은 트로트가수 (16개/광고계의 아이콘) -골프, 당구, 낚시 등 스포츠 예능 활약 (건강미의 아이콘) -MBC 대한외국인 퀴즈 프로그램 우승 (지성미의 아이콘) -화보 잡지 2일 만에 완판 (섹시미의 아이콘) 이렇게 적혀.. TV 2020. 8. 29. 설채현 수의사와 반려견 세상이 KBS의 아침방송인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는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항상 보였던 강아지였다. 설채현의 반려견이고 이름은 '세상이', 품종 견종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라고 한다. 얼굴도 몸도 다리도 매우 가늘어서 여리여리하게 생긴 강아지같다. 설채현: 세상이는 제가 새끼 강아지 때부터 키운 친구가 아니라 한 2018년 여름 정도에 불법 번식장에 구조를 갔을 때 제가 제일 처음 꺼낸 친구예요. 뜬장이라고 사방이 다 뚫려 있는 장에서 보통 불법 번식장에서는 강아지들을 가둬놓고 그냥 평생 새끼만 낳게 하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 제가 가장 먼저 꺼낸 친구고 꺼내는 순간 옆에서 이름 뭐.. TV 2020. 8. 26.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