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고 CF에서 가끔 본적이 있어서 낯이 익은 여배우가 반갑게도 '세계에서 제일(가장) 받고싶은 수업(世界一受けたい授業 200523)'이라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 것을 보게 되었다. 이름은 나카조 아야미(中条彩美(中条あやみ)). 약간 수줍어 하면서 착해보이는 이미지였다. 세계에서 제일 받고싶은 수업이라는 이 예능은, 얼마전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출연하기도 했다. 봉준호 감독이 스튜디오 현장에 나온 것은 아니고, 외부의 다른 장소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스튜디오의 연예인들이 함께 보는 형식으로 나왔었다.
일본 여배우들이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경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홍보하러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번에 나카죠 아야미도 '水上のフライト(수상의 플라이트)'라는 영화에 출연했다면서 많이 봐달라는 코멘트를 이 예능에서 말했다.
이 예능은 여러가지 흥미로운 정보들을 소개하는 방송인 것 같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영상을 보여주거나 생활속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보여줐다.
우선 화이트보드 펜으로 도자기 접시에 그림을 그린 후, 거기에 물을 부으면 그림들이 접시에서 떨어지면서 떠다닌다는 신기한 실험. 나는 예전에 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는거 였는데 이 방송에서 나오고 나카죠 아야미가 직접 물을 부어봤다.
그리고 PPAP로 유명한 일본 아저씨가 나와서 집안에서 하기 좋은 운동이라면서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는 안무를 가르쳐줬다. 그걸 나카죠 아야미가 따라서 추는데 귀여웠다.
PPAP 아저씨가 'Rabbit(토끼)'라고 할때는 이빨을 토끼 모양으로 해야한다고 하니까 토끼 이빨을 하는 나카죠 아야미. 귀여워
이 토끼 체조를 한 뒤에 자신이 출연한 영화 '水上のフライト'를 소개하는 멘트를 했다.
이렇게 개봉하는 영화를 홍보하는 겸 예능에 여배우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다음에는 집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법을 헤어 전문가가 나와서 알려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걸 나카죠 아야미가 따라서 했다. MC가 이런걸 잘하냐고 물은 것 같다. 그러니까 나카죠 아야미가 めちゃくちゃ不器用です(엄청 서투릅니다.)라고 말했다.
나카죠 아야미는 영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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