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그림을 잘그리는 금손 일본 연예인

ˍ 2020. 5. 15.

일본의 예능 버라이어티인 '프레바토(プレバト2020年5月7日)라는 방송을 봤다. 프레바토의 뜻이 뭔지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까 プレッシャーバトル, 우리말로 하면 압력(프레셔) 배틀의 줄임말 이었다. 압력, 압박을 주는 힘겨운 배틀, 이런 뜻인 것 같다. 일본의 연예인들이 다양한 재능을 겨루는 방송이었는데 그림을 잘 그리는 연예인, 배우들이 나와서 그림 실력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었다. 

 

여러 연예인들이 그림을 그렸는데 그중 특출나게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가진 여자 연예인과 남자 연예인이 있었다. 

우선 여자 연예인은 츠지모토 마이(辻元舞)이다. 1987년생이고 모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해서 두 아이가 있다. 

일본사람 보다는 중국의 미녀 여배우 느낌이 있는 페이스같다. 

 

츠지모토 마이가 예전에 그렸던 그림이 나왔다. 

 

이날 방송 말고 예전에도 프레바토에 나와서 1등을 했나보다. 1위라고 자막이 써있다. 

 

이것도 예전에 그린 작품을 보여준건데 치즈케이크를 그린것이다. 너무 잘그린다. 

 

이건 백합을 그린것

 

이건 풍경을 그린것.

 

이상은 예전에 그린 것을 보여준 것이고 이날 방송에서는 봉지과자 감자칩을 뜯어놓은걸 그렸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다.

 

이렇게 그렸다. 

 

비교한 화면. 은박지의 구김을 잘 표현하고 감자칩도 바삭바삭해 보이게 잘 표현했다. 정말 금손.

 

MC가 어떤 점을 포인트로 그렸냐고 물어서 츠지모토 마이가 설명했다. 감자칩의 두께를 표현하기 위해서 가장자리를 섬세하게 신중히 그렸다고 했다. 그리고 봉지를 그릴때는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칠한 뒤에 음영을 흑, 자, 청색을 써서 광택감을 내었다고 한다. 

그림 전문가도 나와서 츠지모토 마이의 그림을 평가했는데 알루미늄 봉지의 얆음, 유연함이 잘 표현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감자칩의 두꺼운 부분, 얇은 부분이 구분 잘되게 그렸다고 했다. 

아름다운 외모에 그림도 잘그리고 다 가진 것 같다. 

 

마츠다 사토시(松田悟志)라는 남자 배우도 나왔는데 타코야끼를 정말 잘그렸다. 마츠다 사토시는 가면라이더에 출연해서 유명해진 배우라고 한다. 

츠지모토 마이가 이 그림을 보더니 타코야끼 광고에 이대로 써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마츠다 사토시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라고 한다. 유명한 배우인데다 그림도 잘그리고 대단한 것 같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