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의 예비신부 이솔이 너무 예쁘네

인터넷에서 우연히 개그맨 박성광씨와 그의 연인으로 보이는 너무 예쁜 여성을 어떤 방송에서 캡쳐한 것을 보게되었다. SBS의 예능인 동상이몽2의 한 장면 이었고 5월 4일과 11일 방송분에 그 두사람이 출연했다. 예전에 박성광의 결혼이 검색어에 뜬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검색어만 봤고 클릭해서 기사를 보지는 않아서 신부가 이렇게 예쁜 분인지 몰랐다. 

 

동상이몽2 영상으로 이솔이씨를 보니 너무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고 말도 잘하고 마음씨도 예쁘고 남자들이 누구나 좋아할 이상형에 가까웠다. 박성광에게 시집가기에는 많이 아까운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상이몽2 MC인 서장훈도 이런분이 박성광에게 왜? 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그런데 서장훈 자신은 박성광과 친해서 잘 아는데 충분히 박성광에게 매력이 있어서 이해한다는 말을 했다. 

 

이솔이의 직업

동상이몽2에서 이솔이씨가 직접 자신의 직업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솔이씨는 제약회사의 영업을 담당하는 직원인 것 같다.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 즉 전문의약품의 정확한 정보를 의사에게 소개하고, 어떻게 처방되야 되는지, 어떤 환자에게 좋은지에 대한 정보전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이가 얼마전에 과장으로 승진했다고 박성광이 말해줬다. 실적도 2년연속 1위를 했다고 한다. 일한지는 10년 되었다고한다. 

이솔이의 직업이 배우라고 알려졌었는데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한다. 아는 오빠를 도와준다고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를 찍었는데 그래서 배우로 오해하는 거라고 한다. 

첫만남

둘은 원래 친구들 모임같은 무리안에서 서로 얼굴은 알고 인사는 하는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던중 박성광의 친한 형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사진을 보여줬는데 이솔이의 사진이었다고 한다. 카톡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나는 이 여자와 결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 두 사진을 보고 이 여자와 결혼할 것 같다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의 이솔이의 웃음을 보고 이런 사람이 내 앞에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첫만남에서 이솔이는 난감한 표정이었다고. 이솔이는 아는 사장님과 밥을 먹으러 나온거 였고  소개팅인줄 모르고 나갔던 것이다. 그래서 분위기가 서먹해졌는데, 그때 어느순간 그곳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의 듀엣(Duet)이라는 노래로, 이 노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가까워졌다. 이솔이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박성광도 알고있는노래였고 박성광이 노래 부른 사람도 알고 제목 듀엣도 말하니까 이솔이는 깜짝 놀랐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곡인데 박성광이 알고있으니까 좀 멋있어 보였다고 한다. 이 사람 궁금한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질문도 많이 했다고 한다. 

 

둘은 원래 5월 2일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8월로 미뤘다. 

둘이 함께 살 새집도 공개되었는데, 2층건물에 옥탑까지 있는 멋진 주택이었다. 그런데 방송에 나온 집은 샘플 주택이었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 기간이 연장되어서 실제로 둘이 살게될 주택의 부지에는 아직 건물이 지어지지 않았다.

 

이솔이의 부모님 집에 간 장면도 나왔는데 이솔이의 부모님, 남동생, 키우는 강아지가 두마리 있었다. 이솔이의 어머니는 57세이고 아버지는 64세라고 나왔다. 

 

앞으로 고정으로 계속 동상이몽2에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나올 것 같은데 챙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