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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고 데이트한 핱시3 박지현, 교복모델해도 되겠네

ˍ 2020. 5. 30.

27일 방송된(200527) 하트시그널3, 9회에서 박지현과 김강열의 롯데월드 교복데이트를 보여줬다. 교복을 대여해주는 곳에서 돈을 내고 교복을 빌려입고 롯데월드 데이트를 했다.

 

교복 대여점이 이화 교복대여점 이라는 곳 같다. 예전에 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화 교복 안의 풍경을 보고 저렇게 이쁜 교복 입고 놀려면 인싸라야 겠구나하고 생각이 들었고, 선남선녀들의 신문물이구나 하고 넘어갔었다. 그런데 그 교복 데이트를 하트시그널의 박지현이 한다니까 상당히 반갑고 기대되었다. 박지현의 교복입은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박지현이 교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와!하는 감탄이 바로 나왔다. 너무 잘어울리고 예뻤다. 핱시 스튜디오의 진행자들도 예쁘다고, 잘어울린다고 난리였다. 어두운 색의 재킷을 입었는데 다른 밝은 색을 입었어도 예뻤을 것 같다. 

 

교복을 입고 박지현 김강열 둘이서 롯데월드 안을 함께 걷는데 김강열이 의외로 긴장한듯 부담된듯 "나 큰일난 거 같아. 나 지금 떨고 있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시선처리가 안된다고도 말했다. 김강열은 친구들과 클럽에도 자주간다고 알고있어서, 설마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면서 긴장할 것처럼은 안보이는데 떨린다고 말한 것이다. 박지현이 워낙 예뻐서 부담되서 긴장이 많이 되었나보다. 아니면 교복입는게 어색했나?

 

주변사람들이 연예인 보듯이 쳐다봤다.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으니 연예인인가 생각했나보다. 워낙 예쁘고 잘생기기도 했고. 

 

박지현이 도시락을 만들어와서 김강열과 같이 먹었다. 김밥을 직접 만들었다. 김밥을 보고 김강열이 좀 감동한듯 보였다. 아니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얼어버린건가?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박지현이 만들어준 김밥을 보고 감동한 것은 맞는 것 같았다. 

저 김밥 너무 먹고싶었다. 얼마나 맛있을까.

김강열은 도시락을 먹어본게 엄청 오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도시락 만든게 대단하다고도 했고. 감동한 게 맞는 것 같다. 

박지현은 영화 '노트북'을 좋아하는데 그 영화에 놀이공원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주인공 남녀가 놀이공원에서 좋아하게 되는 장면이 있다고. 

김강열은 놀이기구를 원래 진짜 못탄다면서, 오늘은 지현이 원하는거 다 타겠다고 했다. 실제로 놀이기구 탈때 상당히 무서워했다. 두번은 못탈것 같다면서. 박지현은 재밌어하기만 하는데. 

 

 

롯데월드에서 마지막 코스로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찍는걸 했는데 둘이서 포즈를 어떻게 할까 상의했다. 김강열이 손잡고? 라고 하니까 박지현이 좀 주저하는듯이 보였다. 손잡는 것은 부담스럽게 느끼는걸까?

놀이공원 데이트, 상당히 예쁘고 재밌는 데이트였다. 김강열이 아니라 천인우였다면 또 색다른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최종커플은 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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