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E06회에서 박지현의 화보처럼 예뻤던 장면 모음

하트시그널 시즌3 E06회는 5월 6일 방송됐습니다(200506).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시그널하우스에 뒤늦게 합류하게된 새로운 남자 출연자 김강열과 처음으로 만나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박지현씨 혼자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 출연자 세명, 새로운 남자 출연자 1명이 만나는 자리여서 떨리고 긴장될 사람은 새로운 남자 출연자여야 할텐데요. 오히려 그 남자 출연자 김강열은 잘생긴 외모에 카리스마 있는 행동으로 전혀 긴장하는 모습을 찾을수 없었고 여자 출연자들, 특히 박지현씨가 평소와 다르게 조심스럽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흥미진진했습니다. 

 

박지현씨가 그렇게 긴장된 모습을 보인 이유가 김강열같은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해서 그런 것일까 궁금했는데요, 그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이후 박지현과 천인우가 새해를 맞아서 다같이 윷놀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 윷놀이 게임판을 사러 함께 외출하는데요, 윷놀이 게임판을 사고나서 카페에서 서로 마주앉아서 이야기 할때 박지현이 천인우에게 자기 마음을 많이 드러냈습니다. 천인우가 박지현에게 "아예 날 생각 안 하는 줄 알았어"라고 하니까 박지현이 어? 하고 놀라면서 한숨 푹 쉬었는데요, 이 모습은 '무슨소리야 내가 얼마나 티를 냈는데!' 이러는 듯한 모습이어서 박지현이 남자 출연자중 천인우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은 지금까지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회에서 김강열이 박지현에게 선택 문자를 보내서 박지현에게 호감이 있음이 드러났는데요. 김강열이 앞으로 박지현에게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게되면 박지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왠지 김강열과 이가흔이 잘 맞을것 같기도 합니다. 이가흔이 지금은 천인우를 좋아하고 이번회에서 스무고개 할때도 둘이 너무 보기 좋았지만(스무고개 정답은 레전드) 천인우가 박지현을 너무 좋아하니까 이가흔은 다른 남자에게로 노선을 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