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라이어티 예능 방송인 TOKIOカケル 4월 29일(200429) 방송에 히로세 스즈가 나왔다.
예전에 했던 TOKIO카케루 방송 중에 여배우들이 나왔던 편을 특집으로 모아서 편집한 방송이었다. 그중에서도 여배우들에게 어떤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행동을 제시하고 그 행동이 남자를 좋아하는 감정으로 하는 행동인지 아닌지 판정하게 하는 코너를 모은 방송이었다. TOKIO카케루의 남자 진행자들은 나를 좋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의 행동을 여배우들이 같은 여자로서 좋아서 하는 행동이 맞다, 아니다 알려주는 것이었다.
히로세 스즈가 판정할 여자의 행동은, 여자가 남자와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 여자가 "한잔만 더 마실래요?"(もう1杯だけ飲みません?)이라고 했다면 이것은 남자가 좋아서 한 말인가 아닌가 판정하는 것이다.
남자 진행자가 먼저 히로세 스즈에게 술을 마실수 있냐고 물었고 스즈는 마신다고 했다. 한잔만 더 하실래요 라는 말에 대해서 남자진행자는 이 말은 한잔을 더 마시는 시간 '만'이라도 당신과 함께 있고싶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또 뭐라고 하는데 일본어를 잘 몰라서 자막을 봐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다음 히로세 스즈가 답을 알려준다.
정답은 좋아서 하는 말이 맞다고 한다.
만약에 여자가 "한잔 더 하실래요?" 라고 이야기 했다면 단순히 더 마시고 싶은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잔만"이라고 말하면, "만"을 넣는것 만으로 말하는 것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히로세 스즈는 말했다.
내가 일본어를 잘 몰라서 일일이 사전을 찾아보면서 해석했는데 그런 의미로 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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