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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여주인공 밀리 바비 브라운이 사귀었던 남친, 현재 남친은 누구일까?

ˍ 2023. 5. 22.

밀리 바비 브라운

2004년생의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은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스트레인져 띵스)의 여주인공 '일레븐' 역을 맡아 연기해서 스타가 되었다. 아직 10대의 어린 그녀지만 남자친구가 생기면 데이트도 하고 인스타그램에 남친과의 다정한 사진도 올리는 등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기묘한 이야기 시즌1의 마지막회에서 상대 배우인 '핀 울프하드'와 키스씬을 찍었다. 이때가 그녀의 나이 겨우 11살 때였다. 바로 아래의 장면.

이 장면이 공개되고 난 뒤에 밀리 바비 브라운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이것이 그녀의 첫키스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녀는 상대배우인 핀 울프하드가 키스를 할 때 좀 서툴렀다면서, 핀이 자기는 첫키스가 아니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거짓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드라마 속에서는 핀 울프하드와 커플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제이콥 사토리어스(Jacob Sartorius)가 밀리 바비 브라운의 첫 남친이다. 제이콥 사토리어스는 가수, 인플루언서이고 둘은 아래 사진과 같이 다정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에 많이 올리면서 2017년에서 2018년 까지 사귀었다. 

제이콥 사토리어스( Jacob Sartorius)

하지만 2018년에 밀리 바비 브라운은 인스타그램에 "저희 둘은 서로 헤어지기로 했어요. 우리는 모두 행복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어요"라고 헤어졌음을 알렸다. 

 

그후 밀리는 2020년에 조셉 로빈슨(Joseph Robinson)이라는 럭비선수를 만나 사귄다.  둘은 10개월 가량 사귄후 헤어졌다. 

조셉 로빈슨(Joseph Robinson)

그후 2021년 6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록밴드 본조비의 보컬인 존 본 조비의 둘째 아들인 '제이크 본지오비(Jake Bongiovi)가 밀리 바비 브라운과 함께 차안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둘이 사귀고 있음이 알려지게 된다.

제이크 본지오비(Jake Bongiovi)

위의 사진을 시작으로, 이후 둘이서 손을 잡고 뉴욕 거리를 데이트하는 사진이 찍혀 연인 사이임이 확인 되었다. 바로 아래 사진이 그 뉴욕 데이트 사진.

위 사진에서 제이크 본지오비가 매고있는 가방에 강아지가 들어있는데 밀리 바비 브라운이 키우는 강아지이다. 그녀가 극심한 우울감을 겪을 때 치유하기 위해서 기르게 된 강아지라고 한다. 

 

위의 데이트를 시작으로 그 후로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스트레인져 띵스4의 시사회 등 큰 행사에 같이 동반 참석하여 연인임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둘은 2022년 6월에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을 보러 함께 갔는데, 관람석에서 둘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고, 이 키스 사진을 밀리 바비 브라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바로 아래 사진. 

이 사진을 올리면서 밀리 바비 브라운은 "알렉사, 해리 스타일스의 'Love of my life'를 들려줘"라고 코멘트를 달아놓았다.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서로 알게되었고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밀리 바비브라운이 2004년생이고(현재 19살) 제이크 본지오비가 2002년생(현재 21살)으로 2살 많다. 

 

둘은 2023년 4 월 11일에 약혼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매우 어린 나이에 약혼 한 것이다.  최근에 제이크 본지오비의 아버지인 록스타 본조비가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진행자가 본조비에게 "아들이 20살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약혼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질문하자 본조비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이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좋은 연인을 만났고 함께 성장한다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함께 성장하는 것은 현명한 것이죠. 저는 저의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연인을 만났다고 생각해요."

 

남녀가 연인이 되려면 사상, 이념도 서로 맞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이다. 둘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총기 규제에 대해 둘이 생각이 같은데, 밀리 브라운은 지난 2018년,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했을 때 등부분에 총기 난사로 숨진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옷을 입고 등장했다. 아래 사진. 

2018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파클랜드의 마저리 스톤먼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나 숨지는 참사가 있었는데, 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저 옷을 입고 나온 것이다. 

 

제이크 본지오비는 2018년에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파클랜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에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총기 규제를 외치기 위해서 학교 재학생들 수백명과 함께 거리로 나와 시위를 했다. 아래 사진이 당시 시위 사진. 

2018년이면 아직 밀리 보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지오비가 서로의 얼굴도 몰랐던 때였을 것이다. 그런데도 각자 다른 곳에서 같은 목적으로 사회 운동을 했다는 것이 둘이 정말 천생연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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