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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가 14살 연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하고 결혼했다네요

ˍ 2022. 4. 26.

스타워즈와 아일랜드 등 많은 흥행작의 주인공 이완 맥그리거, 그리고 데스티네이션3와 클로버필드 10번지, 더씽 등 많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아름다운 여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는 만51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Mary Elizabeth Winstead)는 만37살이다. 둘은 지난 주말에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드라마 <파고>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결혼식은 야외결혼식이었고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이완 맥그리거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맥그리거는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전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이브 마브라키스(Eve Mavrakis)인데 1995년에 결혼했고 2017년에 헤어졌다. 소문에는 맥그리거와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키스하는 것을 보게 되어서 헤어졌다는 말이 있다. 전처와 맥그리거는 세명의 딸을 낳았고, 딸 하나를 입양해서 총 네명의 딸을 두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결혼한 윈스테드와의 사이에, 이미 작년 2021년 아들이 태어났고 이름은 Laurie이다. 그래서 맥그리거에게는 총 5명의 자녀가 있다. 작년에 태어난 Laurie를 큰딸 클라라가 안고있는 사진을 클라라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이다. 클라라는 이완 맥그리거와 전처와의 사이에 태어난 첫째딸이고 1996년생이다. 

그리고 이완맥그리거의 둘째딸인 에스더(Esther)도 자기 인스타그램에 Laurie를 안고있는 사진을 올렸다. 아래 사진. 에스더는 2001년생이다. 

그런데 저렇게 온화하게 아기를 안고있는 딸들이, 원래는 아빠가 이혼하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와 만나는 것을 극도로 증오했다. 어느정도였냐면 이런 일이 있었다. 지난 2018년, 아빠와 윈스테드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뉴스에 보도되어 큰 화제가 되자 큰딸 클라라는 윈스타드의 팬이 만든 인스타그램에 갔다. 그리고 윈스타드의 팬이 윈스타드의 아름다운 사진을 올려놓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성"이라고 코멘트를 달아둔 게시물에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능있는 여자??? 모두들 착각하고 있네요. 이 여자는 쓰레기 조각이에요"라고 댓글을 달아서 큰 소동이 일어났었다. 

 

그리고 둘째딸 에스더도 아빠가 이혼해서 새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슬픔과 화나는 감정을 직접 노래로 만들어 기타를 치면서 노래부르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그후 사이가 좋아졌는지 위에 올린 사진을 보다시피 아기를 온화하게 안고있으며, 이 사진에 클라라가 남겨놓은 코멘트를 보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축하해 남동생. 아빠, 메리, 축하해요. 최고의 선물이에요"라고 축복해주고 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도 이번 결혼이 두번째 결혼이다. 전남편은 라일리 스턴스(Riley Stearns)라는 영화감독으로, 2010년에 결혼했고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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