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E05회 감상 후기

-핱시3 E05회 200429. 서민재가 임한결과 함께 요리할때 너무 좋아하는게 보였다. 요리하면서 정말 설레어 보였다. 임한결에게 "오빠랑 (요리)해서 너무 부끄럽다고"라고 말했으니 호감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식사 후에는 서민재가 임한결 방에 찾아가기까지 했으니 임한결은 서민재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확실히 알았을 것이다.

 

그런데 임한결은 여자 출연자들 중에 박지현을 심하게 많이 좋아하는게 보인다. 임한결이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집에서 게임을 하던 중 집으로 돌아온 박지현을 발견하고 벌떡 일어서서 좋아하는 걸 보면 정말 박지현을 많이 좋아하나보다.

 

아직까지는 임한결이 서민재에게는 큰 관심은 없어보인다. 

내 개인적으로는 임한결이 서민재와 데이트를 해서 서민재에게 호감이 생겨서 둘이 커플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서민재는 평소에도 예쁘지만 임한결과 있을때 더 예뻐보이고 더 업되어 보인다. 

서민재 커피 광고 찍어도 되겠다

 

-박지현과 정의동이 나루토 만화 이야기를 하는게 나왔다. 자막으로는 *루토 라고 나오고 음성도 묵음으로 나와서 나루토 맞는지 확실하진 않았는데 정의동이 그 만화가 끝났다고 해서 나루토를 검색해보니 2014년에 완결된게 맞다. 그러니 나루토 이야기 한게 맞다. 입모양도 나루토 맞고. 

 

박지현이 먼저 정의동에게 오빠랑 만화카페 가면 재밌을 것 같아 라고 한게 놀라웠다.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남자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만화카페에 둘이 갔는데 그걸 보고 난 각자 따로 만화 본다면 무슨 의미가 있지 이렇게 생각했다. 서로 말도 안하고 각자 만화책 보고 있으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런데 놀랍게도 박지현이 정의동에게 책을 같이 보자고 해서 둘이 같이 만화책 한권을 놓고 봤다. 박지현 정의동 조합도 잘 어울리는 조합 같다.

 

-이가흔과 천인우가 외식하는게 나왔다. 지난회에서 이가흔의 어록이 화제였는데 이번회에도 명언이 나왔다. 천인우가 이가흔에게 지난번 데이트 할때는 가흔이 성숙해 보였다고 하니까 

"성숙한게 좋아? 사실 난 뭐든지 될 수 있어."

천인우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돌하다 당돌해. 치명적이었다.

 

-이번회에 4번째 남자 출연자 김강열이 나왔다. 이 출연자에 대한 안좋은 글과 뉴스기사를 봐서 인상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 클럽, 버니썬, 이런 내용들의 기사인데 이 출연자가 직접적으로 관련된건지, 이 출연자의 친구만 관련되고 김강열은 관계 없는지 정확한 건 모르지만 좋게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