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보다 54살 어린 여자와 사귀고있는 알 파치노
영화 <여인의 향기>, <대부2> 등으로 유명한 명배우 알 파치노는 올해 83세이다. 이렇게 고령인 그가 현재 29살의 '노아 알팔라(Noor Alfallah)라는 1993년생 여성과 사귀고 있다. 나이차이가 무려 53살이나 차이 난다. 둘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두사람 사이에 곧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 현재 노아 알팔라는 임신 8개월째이고, 아기의 아빠가 83세의 알파치노라는 믿기 힘든 사실이 보도되었다. 아래의 사진이 알 파치노와 노아 알팔라.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는 노아 알팔라, 그녀가 만났던 남자들
74살의 믹 재거
그렇다면 노아 알팔라는 어떤 여자일까? 노아 알팔라는 알 파치노를 만나기 이전에도, 나이가 많은 유명인과 사귀기로 유명했던 여자였다. 알 파치노를 만나기 전에는 2017년에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보컬인 '믹 재거'와 사귀었다. 당시 노아 알팔라는 22살이었고, 믹재거는 74살이었다.

나이가 많은 믹재거와 사귀니까 주변 사람들이 당연히 수근거렸을 것이다. 그런데 노아 알팔라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심장은 우리가 어떤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지, 나이가 많은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지 전혀 몰라요. 심장은 오직 우리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 뿐이에요. 믹 재거는 제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사귀었던 사람이에요. 너무 행복했어요."
하지만 믹 재거는 당시에 '멜라니 햄릭(Melanie Hamrick)이라는 무용가와 연인사이였고, 둘 사이에는 2016년에 태어난 아들 데버로(Deveraux)도 있었다. 그런데도 노아 알팔라를 동시에 사귀는 양다리를 걸쳤던 것. 결국 믹재거는 멜라니 햄릭과 헤어지고, 얼마 후에는 노아 알팔라와도 헤어졌다.
56세의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억만장자)
그후 2018년, 노아 알팔라는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이라는 억만장자 사업가와 사귀었다. 당시 56세의 남자였다. 둘은 함께 여행을 다니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얼마 후 헤어졌다. 아래 사진이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46세의 엘리 로스(영화 감독)
그리고 같은 해인 2018년에 공포영화 <호스텔> 시리즈로 유명한 감독 '엘리 로스(Eli Roth)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엘리 로스는 당시 46세였고, 아내와 막 헤어진 상태였다.
88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런데 그후 2019년, 노아 알팔라는 명감독이자 명배우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나이는 무려 '88세'였다. 그런데 나중에 둘이 사귀는 것은 아니고 가족끼리 아는 사이여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 뿐이라고 노아 알팔라가 밝혔다. 아래 사진이 당시 데이트 사진.

71세의 브라이언 그레이저(영화 제작자)
노아 알팔라는 1951년생의 미국 영화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레이저(Brian Grazer)와도 매우 친하다.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미국의 명감독 '론 하워드' 감독과 함께 '이메진 엔터테인먼트(Imagine Entertainment)' 를 설립해서 수많은 영화를 만들어 흥행시켰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아폴로13>, <분노의 역류>, <뷰티풀 마인드> 등이 그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들이다. 아래 사진의 맨오른쪽이 브아이언 그레이저, 가운데가 그의 아내.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스플래쉬(Splash)>라는 1984년 영화도 제작했는데, '인어'가 등장하는 영화이다. 요즘 디즈니의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주인공 인어공주를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의 비호감 외모로 인해서 크게 논란 중인데, 영화 <스플래시>에서는 매우 아름다운 배우인 '데릴 한나(Daryl Christine Hannah)'가 인어를 연기해서 비교가 된다. <스플래시>에서 남자 주인공은 톰 행크스가 맡았는데, 당시 신인이었던 톰 행크스가 이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서 유명 배우로 떠오를 수 있었다.
이렇게 유명한 영화를 제작한 제작자인 브라이언 그레이저와 노아 알팔라가 매우 친해서, 노아 알팔라의 인스타그램에는 브아이언 그레이저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많다.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현재 71세이다.
71세의 장 피고치(자동차회사 CEO)
노아 알팔라는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 '심카'의 CEO와도 친하다. 과거에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는 프랑스에서도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서 프랑스에 자동차 공장을 세우는데, 그 공장의 이름이 '심카(Simca)'이다. 현재 심카의 CEO는 장 피고치(Jean Pigozzi)라는 71세의 남성인데, 이 사람이 프랑스의 휴양 도시인 안티베(앙티브)에 별장을 가지고 있다. 노아 알팔라가 이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노아 알팔라의 부모님과 동생은 누구?
노아 알팔라의 아버지는 쿠웨이트인이고, 어머니는 미국인이다. 부모님이 4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4명 중에 노아 알팔라가 제일 맏이이다. 아버지가 미국 베버리힐스에 있는 한 금융관련 회사의 대표이기 때문에, 노아 알팔라는 어릴 때부터 계속 부촌인 베버리힐스에서 자랐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노아 알팔라 가족의 재산은 수억 달러에 달한다. 아래 사진이 노아 알팔라의 아빠와 엄마.



노아 알팔라의 친여동생도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름은 '레미 알팔라(Remi Alfallah)이다. 1996년생이다. 레미 알팔라는 지난 2013년,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아들인 '프린스 마이클 잭슨(Prince Michael Jackson)'과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바로 아래 사진.

둘은 같은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친해져서 사귀게 되었다. LA에 있는 '버클리 스쿨'이라는 학교인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생까지 가르치는 학교이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사립학교라고 한다.
노아 알팔라의 직업은?
노아 알팔라의 현재 직업은 소니(SONY) 산하의 '린다 옵스트 프로덕션(Lynda Obst Productions)'이라는 영화제작사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린다 옵스트'는 이 회사의 대표로,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 <인터스텔라>의 제작자 중에 한사람이다. 노아 알팔라는 현재 린다 옵스트와 함께 두편의 영화를 제작중이다.
알 파치노가 사귀었던 여자와 자녀들의 모습
노아 알팔라가 아기를 낳으면 알 파치노의 자녀는 총 4명
알 파치노는 노아 알팔라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말은 처음에 들었을 때, 믿지를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DNA 테스트를 해보라고 말했다. 진짜 자신의 아이인지 믿지를 못했다는 것. 이후 실제로 DNA 테스트를 했고, 진짜 알 파치노의 아이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부에서는 노아 알팔라가 알 파치노의 재산을 노리고 그의 아이를 가진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왔지만 노아 알팔라의 가족도 재산이 수억 달러가 넘는 부유한 집안이고, 노아 알팔라가 정말로 아기를 원해서 가진 것이라고 한다.
노아 알팔라가 아이를 낳게 되면, 알 파치노는 4명의 자녀를 가지게 된다. 알 파치노는 지금까지 결혼은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여러명의 여자와 사귀었었고, 그중 두명의 여자와는 아이도 낳았다.
연기 지도자와 사귀어 첫째딸 낳아
첫 아기는 연기 지도자인 잰 태런트(Jan Tarrant)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잰 태런트는 대학교에서 글을 쓰는 작문을 전공했기 때문에 헐리우드에서 작가로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후에 작가보다는 배우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일을 주로 하게 되었다. 그녀가 연기를 가르친 배우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하비 카이텔(Harvey Keitel),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 안젤리나 졸리가 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겨우 12살 때부터 잰 태런트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최근 찍힌 잰 태런트의 연기 지도 모습.

그리고 알 파치노도 잰 태런트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사람 중 한명이었다. 이런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서 1989년, 둘 사이에 첫아이 '쥴리 마리 파치노(Julie Marie Pacino)'가 태어난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난 후에 알 파치노와 잰 태런트는 헤어지게 된다.
쥴리 마리 파치노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영화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뉴욕 필름 아카데미에 진학했고, 자신의 영화제작사를 세워서 뮤직비디오, 광고, 단편 영화등을 제작했다. 특히 2020년에는 베니스 단편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으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버지 알 파치노와 함께 시사회 등에 종종 함께 참석한다.

배우 베벌리 디엔젤로와 사귀어 쌍둥이를 시험관시술로 낳아
잰 태런트와 헤어진 후에 알 파치노는 1996년에 배우인 '베벌리 디엔젤로(Beverly D'Angelo)'와 만나 사귀었고, 둘 사이에는 2001년 쌍둥이가 태어났다. 아들과 딸, 이렇게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아들의 이름은 '안톤 제임스(Anton James)', 딸의 이름은 '올리비아 로즈(Olivia Rose)'라고 지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서 태어난 아이들이다.
알 파치노는 베벌리 디엔젤로와 7년간 함께 지낸 후에 2004년에 헤어졌다. 헤어지기는 했어도 아이들 양육은 둘이 계속 함께 했다. 아래 사진이 쌍둥이들의 최근 모습이다. 왼쪽부터 아들인 안톤, 베벌리 디엔젤로, 딸인 올리비아이다. 제일 오른쪽의 이쁜 여성은 베벌리 디엔젤로의 조카인 코트니 디엔젤로(Courtney D'Angelo)이다. 이모인 베벌리 디엔젤로의 행사에 초대되어 같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알 파치노의 쌍둥이 자녀들보다 코트니 디엔젤로가 훨씬 더 이쁜 것 같다. 코트니 디엔젤로는 춤이 특기여서 댄서로 활동하고 있고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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