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은혼을 좋아한다는 시라이시 세이(일본 여배우)

3월 29일 방송된 스쿨혁명(スクール革命!)이라는 일본 예능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게 되었다. 예쁜 여자 출연자 두 명이 나오길래 누군지 알아보니 한 명은 타카하시 히카루(髙橋 ひかる) 라는 배우이고 다른 한 명은 만화 아이즈의 드라마판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은 시라이시 세이(白石 聖) 라는 배우였다.

 

스쿨혁명이라는 방송은 헤이세이 점프라는 일본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이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차량 안에서 토크하는 코너가 있었다. 

 

우리나라 예능 런닝맨에서 차량으로 이동중에 토크하듯이 차량 안에서 토크하는 코너였다. 여성 출연자에 대해 좀더 알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관계자에게서 제공받아서 이야기하는 코너였다. 진행자가 말했다. 시라이시 세이가 출연하는 라디오의 구성작가의 제보에 의하면 시라이시 세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막 말이 빨라진다고. 애니메이션 은혼 같은 것을 이야기할 때.  반대로 말을 빨리하지 않을 때는 그렇게 즐겁지 않다는.

 

이에 대해서 시라이시 세이는 자신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서 은혼은 개그도 있고 진지함도 있고 1화 완결도 있고 장편도 있고, 전부 어디부터 봐도 재미있다고 말했다. 오키타 소고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그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은혼이라는 애니는 유명해서 많이 들어봤는데 난 아직 못봤다. 검색해보니까 일본에서는 여자들에게도 엄청난 인기의 애니, 만화라고 한다. 

 

モルック라는 게임을 하고 벌칙으로 가발을 쓰고 개그맨 흉내같은걸 하기도 했다. ㅋㅋ

이영상을 보려면 구글에 スクール革命 200329 로 검색하면 동영상이 나온다. 

 

같이 출연한 타카하시 히카루도 예쁘고 4차원같이 재밌는 배우였다. 타카하시 히카루는 바로 이어지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