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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가 자기 아내라고 주장하는 스토커가 잡히다

ˍ 2020. 9. 18.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Firework 라는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 가수의 집에 스토커가 칩입하려다 붙잡혔다는 뉴스가 더썬에 올라왔다. 그런데 이 스토커는 자기가 케이티 페리의 남편이라고 트위터에 올리는 등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뉴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스토커가 케이티 페리의 로스 엔젤레스 맨션을 침입하려다 붙잡혔는데, 그는 기이하게도 케이티 페리가 자신의 아내라고 주장했다. 

 

38세의 윌리엄 테리는 케이티 페리의 비버리힐즈 집의 펜스를 뛰어넘어 들어갔다가 경찰에 의해 붙잡혔는데, 유치장에서 풀려난 뒤에 트위터에 소름끼치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경비원이 내가 아내를 보려는 것을 막았다. 심지어 경비원들은 총도 들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지더라도 싸우려고 했다."

 

이 트윗은 윌리엄 테리의 것으로 확인된 계정에 올라왔는데, 이 사실은 케이티 페리의 보안팀이 캘리포니아 법정에 제출한 문서에 담겨있었다. 

 

텍사스 출신의 이 범인은 또한 케이티 페리의 싸인을 클로즈업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사실도 케이티 페리가 법정에 제출한 문서에 적혀있다. 그녀는 범인의 접근금지명령을 받아내기 위해 이 문서를 제출했다. 이 사건은 9월 8일 발생했는데, 윌리엄 테리가 펜스를 넘어 침입하려고 했을때 케이티 페리는 갓난아기 딸인 데이지와 함께 집에 있었다. 판사는 무단 침입으로 붙잡힌 그에게 결국 접근금지명령을 내렸다. 

 

케이티 페리의 보안 전문가는 윌리엄 테리가 트위터에 케이티 페리와 그녀의 연인인 올랜도 블룸에 대해 수많은 메시지들을 올렸다는 것을 찾아냈다. 메시지 중의 하나는, 그가 올란도 블룸의 목을 부러뜨릴 거라고 위협하는 글이었다. 보안 전문가는 또한 윌리엄 테리가 지난 8월에도 케이티 페리의 집을 침입하려 시도했었다는 것과 그가 총기를 지녔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케이티 페리는 법정에 제출한 문서에서 우리는 안전에 위협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윌리엄 테리가 위험한 행동을 보여줬으며 폭력의 위협적인 행동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다. 또한 윌리엄 테리가 반복적으로 집에 왔으며, 가장 최근은 9월 8일이고 갓난아기와 함께 있는데 그가 펜스를 뛰어넘어 집으로 들어오려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윌리엄 테리가 반복적으로 수많은 혐오스러운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리거나 보냈다고 하면서, 대부분이 성과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판사는 윌리엄 테리가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데이지에게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윌리엄 테리는 다음달 열리는 공판까지 이 세명으로부터 100야드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 기사를 보고 케이티 페리가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역으로 유명한 올란도 블룸과 연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은 아직 결혼은 하지않고 약혼식을 올린 사이라고 하며, 위의 뉴스에 나온 아기 데이지 도브 블룸이 둘 사이의 딸이라고 한다. 딸 데이지는 지금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갓난아기 이다. 지난 8월26일 태어났다고 한다. 이렇게 갓난아기와 함께 있는데 스토커가 집에 침입하려고 했으니 많이 놀랐을 것 같다. 

 

그런데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와 연인이 되기 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모델인 미란다 커와 결혼했었고 3년동안 함께 살다가 2013년 이혼했다고 한다. 둘은 이혼했지만 서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사이에도 아이가 있는데 지금 9살이며 남자 아이라고 한다. 이혼을 하긴 했지만 사이가 좋아서 아들을 공동 육아하고 있다고 한다. 

 

미란다 커는 케이티 페리와도 사이가 좋아서, 케이트 페리와 올랜드 블룸 커플은 딸을 보러 오라고 미란다 커를 초대하기도 했으며, 미란다 커는 자신의 소셜사이트에 빨리 데이지를 만나고 싶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다른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도 케이티 페리에게 딸의 출산을 축하하며 예쁜 담요 선물을 보냈다. 담요에는 베이비 블룸 이라는 글자와 빨간 꽃이 수놓아져 있다.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직접 손으로 쓴 편지도 함께 보냈다. 그런데 테일러 스위프트와 케이티 페리는 예전에 비즈니스적인 문제로 인해서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산 선물을 보내고 케이티 페리가 고마워하는 모습을 볼때 둘이 다시 화해를 하고 사이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팝스타 비욘세도 케이티 페리 커플에게 출산 선물로 아름다운 부케를 선물로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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